(왼쪽부터)심종헌 로보쓰리 대표, 권순일 로아스 대표, 주용 로아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로보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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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냄으로써 로봇산업에서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로보쓰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로봇산업의 각각 다른 영역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양사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로보쓰리는 협업로봇, 이송로봇 등 로봇 플랫폼과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개발해 왔다. 회사 측은 “작년에 발생한 분당데이터센터 화재 등으로 촉발된 국가 재난사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솔루션으로 보안감시로봇도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안기능을 대폭 다양화하고 강화시킨 한국형 보안감시로봇사업을 준비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로보쓰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스타트업 로아스는 로봇 개라 불리는 4족보행로봇 ‘스팟’ 제조사인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국내 공식 솔루션 파트너사다. 로아스는 4족 보행로봇을 비롯해 사륜형로봇, 협동로봇, 산업용 다관절 로봇 등 100여 종이 넘는 로봇을 커스터마이징해 산업체 및 공공기관에 공급한 바 있다.
또한, 로아스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 및 로봇운영체제(ROS)기반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 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공급하고 있다. 3D Vision과 무인운반시스템(AGV), 자율 이동 로봇(AMR) 기반의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분야 등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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