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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화현장] "힘들 때 내 마음속 어떤 '비밀의 화원'을 간직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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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비밀의화원 / 4월 30일까지 / 국립정동극장]

1950년대 영국의 한 보육원.

곧 보육원을 떠나 홀로서기 해야 하는 네 명의 아이들은 불안과 기대 속에 동화책 '비밀의 화원'을 꺼내 듭니다.

이들은 어린 시절 추억이 서린 연극을 다시 시작합니다.

보육원 아이들을 휘어잡는 발랄한 에이미는 동화 속 고집불통 메리가 되고, 극은 점차 현실과 동화를 넘나들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