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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따라붙자 시속 140km 밟았다…시민이 붙잡은 음주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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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채 도로를 질주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 마시고 운전하는 걸 본 한 시민이 그 차를 계속 쫓아가면서 경찰에 위치를 알려준 겁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여주시의 한 도로, 주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가 빠져나옵니다.

주변에 욕설을 한 뒤 차에 오른 남성이 운전을 시작한 겁니다.

회사원 용민순 씨는 음주운전임을 직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