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전북 남원시 치매 환자 가정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시청권 사랑의 안테나를 제공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왼쪽), 최경식 남원시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T스카이라이프가 전북 남원시 치매 환자 가정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시청권 '사랑의 안테나'를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치매 환자 지원 플랫폼 '스마트 돌봄'이 구축된 남원시 소재 치매환자 가정에 사랑의 안테나 20대를 설치했다.
스마트 돌봄은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가정에 통합 플랫폼을 통해 화재사고방범 등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등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독거치매와 부부치매환자 가정 100여 가구에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랑의 안테나는 TV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 소외계층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가정이나 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2015년부터 약 1290여 개소를 지원하며 보편적 미디어 시청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이철호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보편적 시청권을 제공해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취약한 치매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