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량 리콜을 받은 적이 없는데, 서류상으로는 4번이나 받은 걸로 돼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사실도, 운전 중 갑자기 차가 멈춰 정비를 맡기면서 알게 된 건데, 안전에 직결되는 리콜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아들을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 A 씨의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타이밍 체인 부품이 끊어졌기 때문인데 정비소에서 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 씨가 2020년 12월에 이미 다른 정비소에서 체인 리콜을 받았다는 겁니다.
[A 씨/차주 : 엄청 당황스럽죠. 항암 치료하고 암 수술받는 시기여서 차를 뭐 맡기고 이럴 시기가 아니거든요.]
차량 리콜을 받은 적이 없는데, 서류상으로는 4번이나 받은 걸로 돼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사실도, 운전 중 갑자기 차가 멈춰 정비를 맡기면서 알게 된 건데, 안전에 직결되는 리콜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아들을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 A 씨의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타이밍 체인 부품이 끊어졌기 때문인데 정비소에서 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 씨가 2020년 12월에 이미 다른 정비소에서 체인 리콜을 받았다는 겁니다.
[A 씨/차주 : 엄청 당황스럽죠. 항암 치료하고 암 수술받는 시기여서 차를 뭐 맡기고 이럴 시기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