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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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아내 폭행 논란에 시달린 트레이너 황철순 씨와 관련해 이번에는 직장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10일 디시인사이드에는 황철순 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총괄한다고 소개한 A씨의 폭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A씨는 "제주도에서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총괄업무를 맡아왔다"며 "단 한번도 급여를 받아본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재료 알바 식대 업무에 들어가는 돈을 제 돈과 제 여자친구 카드까지 서 막았다"며 "이제는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했다. |
또 "몇번이고 대표님께 힘들다고 정리해달라고 말슴드렸지만 이제서야 주변을 살핀다"며 "월요일 노동부 고소로 이 사건을 종결할 한다"고 했다.
A씨는 황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 |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 씨가 아내를 폭행한다는 영상이 퍼져나갔다. 아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됐다"는 설명과 함께 눈 주변이 멍든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정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당사자인 아내는 이에 대해 "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다"며 사진 등은 연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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