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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을 맞잡는다.
SPC는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는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한다.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기획, 주최해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전날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고용부 성남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기업 관계자 등 17개 민·관 기관 및 20여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에도 참여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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