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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한국 발표 뒤, 일본 여당에선 "대신 배상이란 말 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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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사실상 많은 부분을 양보하면서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까지 앞두고 있는데, 일본의 일부 여당 의원들이 논란이 될 발언을 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일본이 잘못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며 '한국이 대신 배상한다'는 말은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