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악취 속 방치" 40대 장애인·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40대 중증 장애인과 70대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카와 이모 사이인 두 사람은 이웃들이 다 알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함께 지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럼 왜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건지,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제(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윤 모 씨와 76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