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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바닥에 흰 액체 뿌리고 사라져"…이슬람사원 건립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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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공사장 입구에 누군가가 동물성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까지 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돼지머리와 바비큐, 또 수육 잔치에 이어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김낙성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장 앞 골목 입구, 우산을 든 사람이 서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