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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연금 개혁 반대' 프랑스 시위 더 거세졌다…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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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정부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난 시위대가 주차된 차량을 마구 파손합니다.

도로 위 쓰레기통은 불길에 휩싸였고, 경찰이 터뜨린 최루탄에 거리는 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