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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외제차 훔친 중학생 200km 운전…모텔 들어가려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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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면허가 없는 중학생들이 차를 훔쳐서 몰다가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에서 인천까지 200km 넘게 운전했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수입차 1대가 무인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고,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차에서 내립니다.

무인 계산기로 결제한 뒤 줄지어 방으로 올라갑니다.

때마침 다른 방을 청소하던 업주가 이들을 발견했고, 미성년자 출입은 안 된다고 안내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