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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사상 최고' 사교육비 26조 원…코로나19가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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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초중고교 자녀들에게 쓴 사교육비가 26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어 자녀 한 명 사교육에 한 달 평균 52만 정도를 쓰는 걸로 조사됐는데, 코로나 상황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먼저,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직장인 서나래 씨는 아들을 사립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방과후 수업이 다양해서, 수업료가 있지만 학원 비용보다는 싸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