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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직장갑질 119 단체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여성의날 기념 외모 갑질을 규탄하는 '직장인 비너스의 탄생'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2023.03.07 anob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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