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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식약처, 마라탕 · 치킨 등 배달음식점 51곳 위생법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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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약처가 마라탕이나 양꼬치, 치킨을 배달하는 음식점 4천 곳의 위생을 집중점검한 결과, 51곳이 적발됐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했거나, 위생이 불량한 식당이 여럿 드러났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 배달음식점의 조리시설입니다.

지저분한 조리대 위에 식재료가 놓여 있고, 환기 장치에는 기름때가 꼈습니다.

다른 음식점들도 조리대나 식재료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했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가 발견된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