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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냉면 1만 3천 원, 비빔밥 1만 원…체감 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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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열 달 만에 4%대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의 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시민들이 느끼는 부담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점심시간, 서울의 한 식당가.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 3천 원.

바로 옆 가게 비빔밥도 한 그릇에 1만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