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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주 최대 69시간' 일하고 장기 휴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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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이른바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연하게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몰릴 때는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나중에 장기휴가를 쓸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 52시간제로 대표되는 현행 근로시간은 주 기본 40시간에 12시간만 연장 근로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 규제로 인해 근로자 선택권을 빼앗고 일이 몰릴 경우 공짜 노동 등 부작용도 발생했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