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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결국 경매 넘길 텐데…'전세사기 대책' 사각지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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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 피해를 입고 며칠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남성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늘(6일) 열렸습니다. 전세보증금 7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버렸지만 숨진 남성은 각종 지원 대상에서는 빠져 있었습니다. 한 달 전 정부가 전세 사기 대책을 내놨어도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이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