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뉴스]
목줄에 묶여 바들바들 떨고 있는 강아지.
몸에는 반짝이, 머리에는 큐빅이 붙어 있고, 얼굴은 사람처럼
[보석·반짝이 붙인 강아지…전봇대 묶인 채 발견]
화장이 돼 있습니다.
동물권 단체 캐어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7시쯤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가 횟집 앞에서 '복순이'란 이름의 강아지가 전봇대에 묶인 채 발견됐습니다.
태어난 지 겨우 3개월 된 강아집니다.
["주변 관심 끌기 위해 꾸몄다…예쁘지 않냐"]
개를 학대했던 주인은 "주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개를 꾸몄다"며 오히려 "예쁘지 않냐?"고 반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견주, 소유권 포기 각서…'복순이' 무사히 구조 ]
수소문 끝에 견주를 찾은 케어 측은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고 복순이를 무사히 구조해 곧 서울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동준엽/ 제작 : D뉴스플랫폼부)
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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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묶여 바들바들 떨고 있는 강아지.
몸에는 반짝이, 머리에는 큐빅이 붙어 있고, 얼굴은 사람처럼
[보석·반짝이 붙인 강아지…전봇대 묶인 채 발견]
화장이 돼 있습니다.
동물권 단체 캐어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7시쯤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가 횟집 앞에서 '복순이'란 이름의 강아지가 전봇대에 묶인 채 발견됐습니다.
태어난 지 겨우 3개월 된 강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