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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UN "바다 30%는 보호구역"…국제해양조약 역사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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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바다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국제해양조약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환경보전의 역사적인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숲 상공을 떠다니는 고래와 바다거북 등 멸종 위기 바다 생물들.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지난해 드론 300대를 띄워 만든 겁니다.

유엔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협약에서 공해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