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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영상] 경기 양주시 폐기물 처리 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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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저녁 7시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8시간 30분 만인 오늘 새벽 3시 반쯤 불길이 다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추산 7천3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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