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15도 안팎까지 올라…곳곳엔 '건조특보'

3월의 첫 주말인 오늘(4일) 봄기운이 차츰 짙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내륙 지역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들이 많아서 환절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건 반갑지만 대신 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과 세종, 대구 경북, 울산 지역은 대기질이 탁하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서쪽 지역도 밤부터는 차츰 먼지가 쌓이기 시작하겠습니다.

대기도 매우 건조합니다.

전국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니까요,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전주 0.3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더 포근한 날이 많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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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주말인 오늘(4일) 봄기운이 차츰 짙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내륙 지역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들이 많아서 환절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건 반갑지만 대신 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과 세종, 대구 경북, 울산 지역은 대기질이 탁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