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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쿨존 있더라도 불안"…부모 없는 하굣길은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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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해 만든 스쿨존에서 지난해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앞에서 두 달 동안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을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전 8시 반.

학교 앞은 등교하는 아이들로 북새통입니다.

통학 차량에 출근길 택시까지 몰리면서 도로 4곳이 모이는 학교 앞 도로는 금세 혼잡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