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그룹 트와이스(사진)가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다. |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에게 상을 수여한다. 트와이스가 수상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는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내고 두각을 드러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트와이스는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한 해를 가장 마법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브레이크 스루 아티스트’라는 상은 ‘지지해 주는 이들과 함께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간다면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성취를 동기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벽을 깰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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