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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40여 명의 입학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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