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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 선정…벼농사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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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올해 식량작물 분야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농업용 로봇 상용화를 위한 무상임대, 교육, 컨설팅 등 현장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한 개선점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법인 해나루 방제단과 함께 첨단 농업용 로봇을 디지털 드론 벼 직파재배, 파종 및 재배 수확 자율주행, 자동화 기술 등 현장에 실증 적용하고 농업인 홍보·교육에도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한 상황에서 올해부터 5년간 본격적으로 농업용 로봇 실증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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