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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미, 윤 대통령 '일본은 협력 파트너' 발언에 "매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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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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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파트너'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우리는 이 비전을 매우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일본과 더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에 대한 비전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한국, 일본과의 3자 협력이 21세기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최근 몇달간 양국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한일 양국이 과거사 이슈를 치유와 화해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권고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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