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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 금천 연구실 화재…배터리 과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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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저녁 6시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전기차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30여 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이 불로 연구실에서 보관하던 전기차 배터리 1개가 탔으며 다행히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연구실에 보관 중이던 전기차 배터리가 과열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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