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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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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잘 보내셨습니까?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은 3·1절을 자유, 평등, 정의의 생일이라고 했습니다.

일제의 억압에도 우리나라가 주권 국가로서 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세 가지 이념을 정립한 날이라는 겁니다.

104년이 지난 지금 적어도 이 세 가지만 잘 실천해도 우리는 좀 더 행복하고 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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