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약값 부풀리고 무면허 치료…선 넘은 한의원들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자동차보험으로 한의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한의원들이 약 가격을 크게 부풀리거나 면허도 없이 물리치료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월, 운전자 A 씨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다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상대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은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A 씨는 청구된 금액에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