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경북 예천 산불 소강상태…오전 진화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경북 예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밤새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산림당국이 다시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어제 새벽 1시 30분 기준 안전 상의 이유로 100여 명의 지상 진화 인력이 철수했습니다.

20~30m에 달했던 화선은 100m로 길어졌고 지금까지 진화율은 90%입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7시쯤 헬기 7대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현재 예천군 풍양면 일대는 초속 1m 정도의 남서풍이 불고 있어 불이 더 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