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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구의원의 군복무…병무청 "겸직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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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구의원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군 복무를 하면서 의원 일을 같이 하는 건 안된다는 입장인데, 해당 의원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 구의원에 당선된 김민석 의원입니다.

올해 30살인 김 의원이 지난 24일부터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주차 관리를 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면서 문제가 비롯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