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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탈북 어민 2명 강제 북송' 정의용 · 노영민 · 서훈 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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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 탈북한 북한 어민 2명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낸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정원장 등 4명을 오늘(28일) 기소했습니다. 탈북 어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빼앗고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장관급 인사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