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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실시간 e뉴스] "떼기 너무 힘들어요"…삼각지역 청소노동자들이 호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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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였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이번엔 서울교통공사와 스티커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입니다.

청소노동자, 지하철 보안관 등 30여 명이 모여서 이렇게 승강장 벽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스티커에는요,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전장연 측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주장하며 이렇게 스티커를 붙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