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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미, '김주애 후계' 판단 유보…"확장억제 후속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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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공식 석상에 자주 등장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북한의 후계구도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한미 양국은 아직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김주애의 등장이 김 씨 일가의 장악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 현장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김주애, 이어 열병식 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행사에 잇따라 함께 등장하면서 4대 세습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들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