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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놈, ‘더문랩스’로 사명변경…레저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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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플레이놈 ‘더문랩스’로 사명 변경. [사진제공 = 더문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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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놈은 운영중인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앞두고 사명을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 영문명 The Moon Labs inc.)’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독자적으로 구축한 A2E(Act To Earn) 기반 보상모델을 중심으로 한 웹3.0 가치 실현을 위한 DAO 프로젝트이다. 작년 7월 론칭한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layNomm)과 함께 웹3.0 커뮤니티 LM NOVA, 웹3.0 지갑인 LM Wallet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사명이었던 플레이놈은 향후 더문랩스 산하의 사업부문으로 존재한다.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런칭 이후 첫 NFT 프로젝트인 BPS(Block People Soul)을 전량 완판 한 바 있으며, 현재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열리는 ‘NFT Korea Festival’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유명 NFT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규모 NFT 아트 전시를 비롯, NFT와 웹3.0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NFT Korea Festival의 프리 이벤트로 3차에 걸쳐 진행된 NFT 옥션도 기대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아티스트인 쉬본 웡(Shavonne Wong), 이퀴노즈(Equinoz),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의 NFT 작품 모두 높은 낙찰가로 조기에 판매 완료됐다.

한편 오는 3월 13일 그랜드 오픈 예정인 LM NOVA는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긱 워커를 위한 수익창출형 커뮤니티이다. 긱 이코노미에 대한 지식과 정보, 스킬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웹3.0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더문랩스 문성억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레저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디지털 경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더문랩스는 웹3.0 인에이블러(Web3.0 Enabler)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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