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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영상] 대통령실 "자녀 문제다 보니"…'공개된 정보'임에도 검증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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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폭' 논란으로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본인이 아닌 자녀 관련 문제라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검증에서 문제가 걸러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현재 공직자 검증은 공개된 정보, 합법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정보, 세평 조사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공직 후보자 본인이 아닌 자녀 관련 문제라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