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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남양주시 제지류 보관 창고 불… 1억 8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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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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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세제공장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천㎡ 정도의 컨테이너 창고 5동과 그 안의 화장지, 비누 등 제지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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