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은행도 과점 폐해"…보험·증권사도 진입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폐해를 막기 위해 기존 보험사나 증권사도 은행 영역에 일부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은행권 영업 관행 및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표적인 은행 영역인 지급 결제, 예금·대출 분야에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사와 증권사도 뛰어드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예금·대출 등에서 실질적인 경쟁이 촉진될 수 있도록 은행권뿐만 아니라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권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금융권인 기존 보험회사, 카드회사, 증권회사, 저축은행, 인터넷은행에 인가를 세분화해 은행 분야에 진입시키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