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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한전 적자 33조 '사상 최악'…커지는 요금 인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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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크게 출렁이게 했습니다. 한국 전력과 가스 공사도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미 껑충 뛴 전기와 가스비가 또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전력의 지난해 누적 영업 손실은 32조 6천억 원.

1년 전보다 26조 7천억이나 늘어 사상 최대 적자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