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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젤린스키 "시진핑 만날 용의"…미 "중, 평화 주장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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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 이후 처음으로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대화와 휴전을 촉구한 걸 환영하며 나온 말인데, 미국은 중국이 평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쟁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국 외교부가 휴전과 대화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문을 내놓은 것을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