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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맘카페 상품권' 피해자 집단 고소…"누적 피해 110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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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맘카페 운영자가 회원들을 상대로 상품권 사기를 친 사건 앞서 SBS가 단독 보도로 전해 드렸습니다. 피해자들이 속속 고소에 나섰는데,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액이 100억 대에 이릅니다.

박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회원 수 1만5천 명의 맘카페 운영자로부터 상품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집단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인은 30명,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금액은 98억 6천여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