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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분양 예정] 서울 ‘반값 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등 86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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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3, 27일부터 청약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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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덕강일지구 내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조감도.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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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첫째 주(2월 27일~3월 5일)에는 서울 강동구 내 ‘반값 아파트’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강일3단지를 비롯해 총 865가구가 분양 물량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사전예약)’,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가좌행복주택’ 등 2개 단지에서 총 865가구(일반분양 500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의 일반 분양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고덕강일3단지는 SH가 시행사를 맡아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의 분양가가 3억5537만원으로 책정돼 시세의 절반 가량 되는 ‘반값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물량은 전용면적 59㎡ 500가구입니다.

내주 사전예약을 받는 500가구의 경우 단지 총 가구 수인 1305가구 중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되는 715가구에서 나오는 물량입니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분양가와 함께 월 40만1000원의 토지임대료를 내야 합니다. 특별공급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3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7년 3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광주 서구 금호동 ‘위파크 마륵공원’ 등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84㎡, 4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지하철 6호선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GTX-A노선, 경전철서부선 등도 예정돼 이동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육·생활·공원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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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iN THE NEWS) 홍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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