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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외면→주문 폭주…고물가에 조명 받는 '못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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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가 치솟으면서 장바구니에 담는 먹거리도 달라지고 있지요. 약간 깨지거나 흠이 있어도 값이 싼, 이른바 못난이 과일도 인기입니다. 농가에서도 반기고 있습니다.

CJB 김세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유통매장 과일 코너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일반 상품보다 크기가 작거나 껍질에 흠이 있는 이른바 '못난이 사과' 판매대 앞입니다.

[전사라/소비자 : 맛있어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하고. 또 자세히 보니까 그렇게 못 나지 않았어요. 다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