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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000원이라도 차곡차곡…'짠테크'가 바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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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경제상황은 어렵고 쉽게 나아질 거라고 기대하기도 어려운 요즘, 틈틈이 적은 돈이라도 모아보려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 앱으로 포인트를 모으기도 하고 담배꽁초를 주워 현금을 받기도 합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적한 서울시립미술관 앞.

점심시간이 되자 풍경이 확 바뀝니다.

휴대전화 화면만 보는 사람들, 금융 플랫폼 앱을 켠 사용자끼리 만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데, 그걸 모으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