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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줄줄이 '최악 실적' 찍었다…커지는 요금 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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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은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난방비가 껑충 뛴 겁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해 이미 네 차례 인상됐고, 전기요금도 1월에 13원 추가로 올라서 이번 달 고지서에 그게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늘(24일) 한전과 가스공사가 실적을 내놨는데 갈수록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일단 상반기에는 올리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요금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