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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2% 내린 3267.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1% 하락한 1만1787.4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6% 떨어진 2428.9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내린 3287.2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낙폭을 키우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지정학적 갈등 고조 등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방산업, 컴퓨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증권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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