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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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라서 구속해야 한다는 윤석열 검찰의 정치 영장은 검사 독재정권의 검은 폭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 역사에 부끄럽게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보고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매우 부당한 구속영장 청구라고 이미 총의를 모은 우리 당 의원은 의연하고 단호하게 표결까지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합적 위기에 난방비 폭탄, 전기요금 폭탄에 국민은 벼랑 끝에 내몰렸는데도 대통령 관심사는 오로지 정적 제거, 야당 탄압, 기업 팔 비틀기, 노동자 때려잡기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된 뒤 27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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