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또 다시 전석 매진...약 2만 2천여 장 판매

[임가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8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전일 진행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에서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오늘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도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인 약 2만 2천여 장의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데스노트’를 주워 자신만의 정의로 세상을 바꾸려는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두뇌 대결을 그려낸 작품으로, 독특한 소재의 스토리와 사신 ‘렘’과 ‘류크’, 또 다른 ‘데스노트’의 주인 아이돌 가수 ‘아마네 미사’에 이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독성 강한 음악에 파격적인 3면 LED 무대까지 더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작품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조연상(남자))을 차지한 최다 수상작으로 기록됐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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