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유실물센터에 가보셨나요? 없는 게 없는 곳입니다.
지갑, 가방, 휴대전화는 물론 고려청자(?)와 틀니, 마네킹까지. 거리두기가 풀리고 지하철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지하철 유실물도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유실물을 빙자해 생활 폐기물을 집에서 들고 나와 열차 안팎에 버리는 얌체 승객들도 많습니다.
비디오머그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취재·구성 : 노동규, 영상취재 : 서진호, VJ : 김형진, 편집 : 민율기, CG : 성재은)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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